
[사진=국립부산국악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2016 한류상설공연 <왕비의 잔치 Ⅱ>를 함께 이끌어갈 출연단원 11명, 지원단원 2명을 공개채용한다.
2차로 모집하는 <왕비의 잔치Ⅱ> 출연단원은 무용 9명(남 3,여 6), 기악 2명(사물․연희), 지원단원은 티켓매니저 1명, 무대 음향 1명 등 총 13명을 모집하여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원서접수는 2016년 2월 29일(월), 3월 2일(수) 오후 6시까지 양일간 방문, 전자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며, 3월 7일 실기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선발(3.8.화)한다. 모집부문과 자세한 채용전형 과정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http://busan.gugak.go.kr)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왕비의 잔치 Ⅱ>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운대 그랜드호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4월 8일부터 연말까지 계속된다. 현재 출연단원 28명과 지원단원 12명을 1차 채용하여 활동 중에 있으며, 시즌2에서는 1988 서울올림픽 개막식 안무를 맡았던 명무 국수호(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가 이끄는 탄탄한 구성과 안무로 한층 짜임새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5년 7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한 <왕비의 잔치>는 총133회로 외국인 관람객 포함 총 20,231명이 관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