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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의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투, 건축 등 주요 콘텐츠를 확장해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1차 테스트에서 얻은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OS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넥슨은 테스트에 앞서 오는 3월 중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리미티드 베타키를 배포하며, 상세한 신청 방법은 공식 페이스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PlayDurangoKorea) 및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PlayDurango)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1차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경우 해당 베타키를 그대로 사용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은석 넥슨 개발 총괄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여러 피드백이 반영돼 더 넓고 풍성해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3월에는 베타키와 듀랑고 한정 경품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심리스 월드(Seamless World)를 기반으로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해 올해 최대 모바일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및 팬페이지(https://www.facebook.com/PlayDuran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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