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네 만물트럭’ 이경규 “딸 이예림, 팔자가 개팔자…고생 좀 해야”

[사진=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2월 17일 방송된 O tvN 예능프로그램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 안재환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마트가 없는 시골에 만물트럭을 타고 가 물건을 팔고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경규에게 '예림이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을 아냐'고 물었고, 그는 "오뉴월 개띠라고 팔자가 개팔자다. 고생을 안 했다. 고생을 좀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저번에 같이 프로그램을 했다. 그때 뭐라고 했는지 아냐. '아빠 광고가 최고야'"라며 "아빠가 프로그램이 많으면 괜찮은데 별로 없어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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