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 수요응답형 버스 주민 만족도 최고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완주군 동상면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이 동상면 일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에 대한 모니터링 및 효과분석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회를 16일 가졌다.
 

▲완주군 수용응답형버스개통식 테이프 컷팅[사진제공=완주군]


이번 모니터링은 완주군 동상면 일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점검과 함께 이용자 통행패턴 분석과 차량운행 및 효과분석, 주민만족도 조사분석, 지출 및 수익성 등을 내용으로 지난해 6월 26일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수용응답형 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이용횟수, 요금만족도, 운영시간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특히 요금만족도 부분에서는 주민 10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영시간만족도는 97%, 이용편리성, 환승편리성, DRT 종합만족도에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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