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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장[사진=홍성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학생들의 꿈과 기를 기르기 위해 학생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학교별 신청을 받는다.
체험장소는 홍성군 승마장(서부면 광리 소재)이며, 1인당 10회(1회 30분 내외)로 안전교육, 평보, 좌속보 등 기본 승마 체험활동 내용을 체계적 수준별로 배우게 된다.
체험비는 학생승마는 10회에 30만원, 재활승마는 40만원이며, 홍성군 관내 초・중학생이면, 무료로 즐길 수 있어, 2015년도에는 16개교에 136명, 장애학생승마는 16명이 참여하였다.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생들의 집중력 또한 증가하며 학생들의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줘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승마장에 대한 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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