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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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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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지난 12일 개회한 제266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 조례안 및 양주시 긴급복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모두 원안 가결 됐다.

특히,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회 의견 청취의 건과 관련해 박경수의원이 대표로 박경수 의원이 의회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양주시 마전동 삼밭골지구 및 장흥면 울대리 밤나무골 지구의 개발제한 구역이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도시의 기능, 미관 및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시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에 관한 사항과 건축물에 대한 용도·건폐율·용적률·높이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박경수 의원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해제구역의 장기적인 발전뱡항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오랜기간 동안 개발제한 구역에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지역간 주거격차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기적인 정비 및 개발 방향,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정하여 낙후되어 있는 지역의 균형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현가능한 계획의 수립이 되어야 하며, 현재 계획 수립만 되어 장기간 사업진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이 상당 수 있음을 지적하고,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제반여건 및 환경, 재정요인 등을 철저히 분석해 기반시설 설치 등 사업 시행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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