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소득층 외식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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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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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가 최근 송정동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 명물옹심이 메밀칼국수와 “저소득층 외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음식점, 기업, 단체, 병원 등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인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네트워크사업 “행복나눔 25호점”이 탄생하게 됐다.

행복나눔 25호점인 명물옹심이 메밀 칼국수의 김명하 대표는 매월 소외계층 1가구에게 무료 외식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시민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후원 업체를 발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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