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포켓파이'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SK텔레콤은 휴대용 무선 모뎀 단말기 'T포켓파이'의 누적 판매량이 최근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9월 T포켓파이 2종을 출시했다.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LTE 통신망으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다.

한 달에 10GB를 이용하는 데 1만5천원, 20GB를 이용하는 데 2만2천500원으로 요금이 저렴해 알뜰한 가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T포켓파이의 최고 속도는 10Mbps, 태블릿, 노트북 등 대화면으로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다.

와이브로와 달리 음영 지역이 없고, 가로·세로 10㎝ 미만의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