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21일 오전 8시15분께(현지시간) 시리아 중부 도시 홈스에서 연이은 차량 자살폭탄 테러로 모두 46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사상자는 대부분 민간인으로 추정되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시리아 국영방송에 따르면 이날 테러는 정부군이 장악한 자흐라 지역에서 벌어졌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두 건의 폭탄 테러로 2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친 바 있다. 관련기사시리아와 공식 수교…북한 제외 전 유엔 회원국과 외교관계 수립이라크, IS 이라크·시리아 지역 수장 사살..."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테러리스트" #시리아 #자살폭탄 #홈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