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상선은 23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사주 400만주(주당 5천원)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현 회장은 1.6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현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도 200만주를 취득했다. 앞서 현대그룹은 “현재 그룹이 추진하는 고강도 자구안의 일환으로 현정은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막바지 어닝시즌 성적표 '예상밖 선전'현대그룹, 현대상선 살리기 위해 용선료 인하 협상 돌입 #유상증자 #출자 #현대상선 #현정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