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구청과의 협약체결로 2015년 마을기업지원센터와의 MOU 체결에 이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2개로 확대하게 되었다. 이로써 2016학년도 모든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교의 진로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체재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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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남구청 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1]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남부 관내 지역사회 진로직업교육 인식 제고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학생과 체험처, 학교와 체험처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맡아 중학교 2학년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은 물론 남부 관내 모든 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남구청은 체험지원센터의 중추 역할을 맡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직업체험장 발굴,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등 질 높은 진로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남구에 소속된 학교뿐만 아니라 중구, 동구 등 남부에 소속된 모든 중학교에서도 남구청의 진로 연계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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