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엔 재정 환율이 2년4개월만에 처음으로 100엔당 1100원대를 돌파했다. 24일 오후 3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4.31원으로 전일대비 9.22원 올랐다. 종가 기준으로 1100원대를 돌파한 건 2013년 10월 10일(종가 1101.2원) 이후 2년 4개월만이다. 원·엔 환율은 전날에도 장중 1105.8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관련기사외국인 주식 매도에 환율 소폭 상승한 1357.4원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6일) 7.1620위안...가치 0.07% 상승 원·엔 재정환율은 국제유가 급락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데 영향을 받았다. 특히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발표 이후 엔화는 주요국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원엔 #일본은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