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음 달 18일 SK 주주총회를 거쳐 등기이사에 복귀한다. 재계에 따르면 SK 25일 오후 정기 이사회를 소집해 최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내달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최 회장은 2년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하게 된다. 최 회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등기이사를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3조 규모 베트남 LNG 발전소, SK 등 글로벌 기업 재입찰 경쟁메모리 최강자 등극한 SK하이닉스…반등 모멘텀 절실한 삼성 최 회장은 2014년 2월 횡령혐의로 징역 4년을 확정받아 3월 모든 계열사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었다. #등기이사 #최태원 #SK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