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패기+의욕 만땅+허당기 추가한 신입 변호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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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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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서 열혈 신입 변호사가 된 강소라의 일상을 깜짝 공개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엘리트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줄 것을 예고했던 강소라(이은조 역)가 커리어우먼의 향이 물씬 풍기는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은 물론, 누군가를 열심히 찾아다니는 모습에서 이제 막 변호사가 된 이은조(강소라 분)의 넘치는 의욕을 느낄 수 있다.

서울역에서 진행된 첫 촬영현장에서 강소라는 스타일링 뿐 아니라 신입으로서 패기와 강단을 제대로 보여줘 스탭들의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완벽한 듯 보이지만 중간 중간 허당기를 발산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물론 철저한 인물 분석을 거친 강소라의 노력이 돋보인 대목으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느 상황.

강소라는 “은조는 똑 부러지지만 엉뚱한 매력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여러모로 흥미로운 역할이 될 것 같다. 또한 사회에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었을 때 은조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특정 인물들을 만나기 전 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상상하면서 드라마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영화 ‘소수의견’ ‘변호인’, 책 ‘디케의 눈’ 등을 보면서 모두가 등을 돌릴지라도 의뢰인의 편인 변호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게기가 됐다”고 덧붙여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서민 의뢰인을 위해 싸우는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심쿵하게 만들 변호사로 돌아오는 강소라는 오는 3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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