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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나큰 오희준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크나큰 첫번째 싱글 앨범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크나큰 오희준이 독특한 팀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크나큰이 데뷔 싱글 앨범 ‘KNOCK’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희준은 독특한 팀명에 대해 “대표님이 쓰시는 매직보드에 ‘크나큰’이라는 단어를 봤다. ‘설마 팀이름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충격이었다”며 “계속 듣다보니 매력이 있더라”고 답했다.
한편 크나큰의 데뷔 타이틀곡 ‘KNOCK(노크)’는 프로듀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버터플라이가 참여해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 연출과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며 크나큰 맏형 유진이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크나큰은 오는 1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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