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녀 없었다면 지금의 나 없을 것" 누구?

[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과거 시상식에서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청소년 시절 주거환경이 그다지 좋지 않은 이스트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랐는데 어머니가 매일 세 시간씩 운전해 다른 지역 학교로 데려다주셨다"며 어머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녀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며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 '룸'의 브리 라슨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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