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경기부양 조치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지급준비율을 내렸다.

중국 인민은행은29일 대형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17.5%에서 17.0%로 0.5% 포인트 내렸다고 발표했다.

지급준비율이 인하된 것은 지난해 10월 25일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번 조치는 시장 유동성을 유지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3월 1일부터 인하된 지급준비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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