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빅3' 주총 11일·18일 열린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전자업계 주요 업체들이 잇따라 주주총회를 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상당수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등의 주총 날짜는 11일이다.

이들은 그동안 대표이사로 한정된 이사회 의장 자격을 사내외 이사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18일 주총을 열고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과 생활가전부문 수장인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SK하이닉스도 이날 주총에서 박정호 SK(주)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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