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남지역 저소득층 가구 '지붕개선'…2억 이상 지원

  • 석면 슬레이트 지붕 없애…저소득층에 도움

[제공=한국남동발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총 사업비 7억 중 5년간 2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경남 지역 저소득층 총 617세대의 지붕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남동발전을 비롯해 19개의 기업체들과 경남도, 시군, 환경관리공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복지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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