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서강준, 배 안 가득 바퀴벌레 뚫고 가방 꺼내...'눈길'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서강준이 바퀴벌레가 가득한 선실에서 가방을 꺼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고세원, 전혜빈, 서강준, 조타, 홍윤화와 늦게 합류한 산들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밤이 되자 난파선에는 바퀴벌레들이 들끓었고, 이를 본 병만족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세원은 "크기가 내 엄지손가락만 하다"라고 말했고 서강준은 "만화에서처럼, 문 열면 바퀴벌레가 삭 흩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실 안에 있는 출연진들의 가방을 꺼내야만 했고 제작진들까지 시도했지만 포기한 상태. 이때 서강준이 나서 선실로 들어가 가방을 꺼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서강준은 인터뷰에서 "벌레 공포증이 심하다. 그러나 '이것에 적응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고 이어 "정신력이 세다고 생각했는데, 힘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