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금융소외계층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

▲캠코가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를 비롯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실시하는 제주도 가족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캠코는 지난 1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를 비롯한 금융소외계층 50여 가족을 초청해 제주도 가족여행 행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 리플레이 가족여행'은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그동안 캠코는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회성 활동보다는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과의 여행 기회가 부족했던 분들에게 이번 여행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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