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LG·SK그룹 계열사 등 333개사가 일제히 18일 주주총회를 연다. 마지막 슈퍼 주총데이인 25일을 빼면 가장 많은 상장사들의 주총이 몰린 날이다.
이날 주총 최대 관심 기업은 SK㈜와 효성이다. 최태원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할 예정이고 효성은 조석래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이 올라와 있다. 국민연금 등이 반대 의사를 표할 예정이지만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안건 통과엔 차질이 없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전망이다.
한진, 현대, CJ그룹 등도 주주총회를 연다.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조 회장은 최근 조종사 노조와 SNS상에서 설전을 벌이는 등 사내 갈등을 겪고 있다.
이외에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현대상선 등기이사에서, CJ도 이재현 회장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이날 주총 최대 관심 기업은 SK㈜와 효성이다. 최태원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할 예정이고 효성은 조석래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이 올라와 있다. 국민연금 등이 반대 의사를 표할 예정이지만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안건 통과엔 차질이 없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전망이다.
한진, 현대, CJ그룹 등도 주주총회를 연다.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조 회장은 최근 조종사 노조와 SNS상에서 설전을 벌이는 등 사내 갈등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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