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 현장 중심 의정활동 활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강동화)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U-20 월드컵 추진 상황과 경기장 시설을 점검한데 이어 21일 아중역 레일바이크 유원시설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상황 등을 들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윈회 소속 의원들이 아중역 레일바이크 유원시설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상황 등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의회]


이날 의원들은 지난 19일부터 정상 운행이 시작된 레일바이크 유원시설의 시설 현황과 관광객 이용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전주시민과 관광객이 유원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현장활동에 나선 강동화 위원장은 “이번에 조성된 레일바이크 유원시설이 전주한옥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등과 함께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침체된 아중역 인근의 지역 경제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중역 레일바이크는 아중역 인근 폐선부지와 아중1·2 터널을 활용해 민간공원과 약 1.6km 구간을 왕복하는 체험 관광 상품으로 지난 19일부터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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