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민호와의 키스신 NG 15번 정도 났지만 괜찮았다!싫지 않았다”

배우 설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걸그룹 f(x) 멤버로 활동했던 설리(22)가 영화 '리얼'에서 첫 베드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설리가 민호와의 키스신에 대해 한 말이 화제다.

설리는 지난 2012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있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제작발표회에서 민호와의 키스신에 대해 “의외로 아무렇지 않았다. NG가 15번 정도 났었는데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설리는 “뽀뽀신이 물론 싫지는 않았다. 촬영 전에 오빠에게 '오빠와 뽀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라는 말을 했지만 극도로 떨리지는 않았다”며 “오랫동안 봐온 사이라서 어색하기는 했다”고 덧붙였다.

설리가 펼칠 첫 베드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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