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몽골진출 환경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6년 몽골 시장진출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8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6년 몽골 시장진출 세미나 및 상담회는 중진공과 몽골 중소기업개발기금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준비됐다.

행사를 위해 몽골 산업부(Ministry of Indutry), 중소기업개발기금(SME Development Fund)의 담당자 및 몽골 정부에서 선발한 중소기업 12개사가 방한했다.

행사는 몽골의 산업정책 등 진출정보 및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몽골 경제 현황 및 기업 환경 발표 △몽골 시장진출 전략 및 산업 트렌드 발표 △한-몽골 중소기업 간 1:1 매칭 상담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한철 중진공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세계경제 둔화 및 내수시장 포화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몽골 등 해외진출 세미나 및 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보다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