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후보, "아동학대 전담경찰 인력 필요"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새누리당 전북 전주을 정운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전주 완산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내 치안사항 및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운천 후보가 장하연 전주완산경찰서장과 민생치안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정운천 후보 사무소]


정 후보는 “사회가 다양화 되고 복잡화 되면서 다양한 민원들이 경찰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담경찰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살이나 사회적 갈등 등 복합적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찰의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완산경찰서에는 하루 평균 287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고, 3~4건의 자살신고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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