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군산 간 시외버스 노선 4월부터 개통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에서 전북 군산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이 4월부터 개통된다. 
 
광양시는 중마동-광양-군산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이 오는 4월1일부터 개통된다고 28일 밝혔다. 

군산행 시외버스는 중마버스터미널에서 오전 9시45분에, 광양읍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10시10분 출발한다. 

군산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광양읍버스터미널 4시50분, 중마버스터미널 5시15분 도착으로 운행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루 1회 운행되며, 요금은 중마버스터미널 1만6900원, 광양읍버스터미널 1만5400원이다.  

광양시는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운행횟수 등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수업체인 금호고속 061)761-2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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