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자씨,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선출돼

  • 이영미 부회장, 김경자 전무도 선임…후임 회장은 ‘미정’

강춘자 수석부회장                                   [사진=KLPGA 제공]




강춘자(60)씨가 한국여자프골프협회(KLPGA) 수석부회장으로 재선출됐다.

KLPGA는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으로 강춘자, 부회장으로 이영미, 전무이사로 김경자씨를 각각 뽑았다.

이사에는 권선아 박보배 윤소원 한정미씨가, 감사에는 황선영씨가 선출됐다.

지난 4년동안 KLPGA를 이끌던 구자용 회장은 지난 1월27일 사의를 밝힌 뒤 이날 총회를 주재하고 물러났다.

KLPGA측은 “오늘 총회에서는 후임 회장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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