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 위해 방문

[사진=원주 동부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원주 동부 김주성이 지난 29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해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성은 지난 2014년 동부화재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던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홍보대사 활동을 약속하고 농구경기장에 초청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부화재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 6년째로 지금까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환자 위해 총 2억여원 의료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동부화재 고객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 할 때마다 동부화재가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과 동부화재가 함께 기부금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모금한 기부금은 총 3000만원이다.

이 날 동부화재 대표로 참석한 이환준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홍보대사 김주성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항상 밝은 모습이어서 오히려 내가 힘을 얻어 가는 것 같다”며 “이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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