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군포시 투·개표소 75개소에 대해 이달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민들이 투표소를 찾기 전 안전을 확보하고자 점검반을 꾸려 관내 투·개표소 전 대상을 현장 방문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투·개표소의 소방시설·피난방화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상태 확인, 소화기 적정위치에 분산 배치, 신속한 초기소화가 가능하도록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조 서장은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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