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유조선사업부 매각 검토 중”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상선은 4일 유조선 사업부 매각 추진설에 대한 답변공시를 통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조선 사업부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앞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조선사업부 매각을 진행해왔다. 그간 국내 중견 해운업체가 인수에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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