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윤수현은 “같은 노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불러주셔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각기 다른 사연이 담긴 ‘꽃길’을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며 “‘꽃길’이 더욱 많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도약하는 윤수현이 되겠다” 고 덧붙였다.
[사진= H.I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날 콘테스트에는 윤수현의 지원사격을 위해 ‘트로트계 쌍두마차’ 박현빈과 박성철, 45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듀엣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최영철과 ‘리틀싸이’ 황민우 군 등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H.I엔터테인먼트]
[사진=H.I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울러 윤수현의 ‘꽃길’이 중화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 한류’를 이끌고 있는 만큼, 국내 취재진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외신 취재진도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수현은 현장취재를 나온 연변TV측의 요청으로 오프닝 무대에서 중국어로 ‘꽃길’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