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14개 단체 지원

  • 도서지역 및 문화예술 소외지역 찾아가 음악회, 연극, 국악공연, 무용 등 펼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도서지역과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문화적 감성지수를 높여줄 ‘201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14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1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공모에는 모두 50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심의를 거쳐 14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14개 단체는 도서지역과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음악회, 연극, 국악공연,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시는 4천5백만원을 투입해 단체별로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및 역량을 강화하는 기능과 함께 문화예술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기능이 있다.

올해는 지역적 여건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돼 있는 섬 지역(옹진군, 강화군, 중구)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여건이 좋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흥’을 북돋아 주고, 청소년들에는 문화적 창의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해당 단체와 협의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공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 선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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