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스릴러 '워킹데드6' 무삭제판 시사회 성료

'워킹데드6' 시사회 현장[사진=FOX채널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워킹데드6' 무삭제판 시사회가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FOX채널은 전 세계 좀비 열풍의 주역인 미국 AMC 드라마 '워킹데드6'의 무삭제판 시사회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시사회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사전 응모 이벤트에서 당첨된 1300여 명의 '워킹데드' 팬들이 참석했다.

무삭제판 시사회였던 만큼 방송심의로 TV에서 일부 편집됐던 장면들이 원본 그대로 상영됐다. 이는 TV 방송을 약 4시간 앞두고 공개된 것이라 호응이 더 컸다.
 

'워킹데드6' 무삭제 시사회에 온 팬들[사진=FOX채널 제공]


대형 스크린은 '워킹데드' 특수 분장 전문 팀의 실감나는 좀비 분장과 주인공들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더욱 잘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시사회 현장에는 좀비 분장을 한 모델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워킹데드' 이색 포토월이 설치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 릭과 좀비 얼굴의 캐릭터 가면 팸플릿도 증정됐다.

한편 미드 전문 채널 FOX채널은 올 6월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만이 새롭게 선보이는 엑소시즘 드라마 '아웃캐스트'를 방영한다. '워킹데드7'도 올 10월 미국과 동시에 독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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