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12일 오후 11시 47분께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13층 B(41)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30분 만에 진화됐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9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씨는 진술을 통해 "공기 정화를 위해 거실에 향초를 켜놨는데 불이 커튼으로 옮겨붙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관련기사충남소방본부, 화재 36% 감소…인명·재산피해도 줄어 #강남 #불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