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진구가 연합군 작전으로 사망했다.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와 진구가 연합군 작전으로 사망했다.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작전을 나간 유시진(송중기 분)이 총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중기는 피를 흘리는 와중에도 의식을 되찾으려 노력했고 함께 있던 서대영(진구 분) 유시진이 정신을 잃지 않도록 애썼다. 하지만 서대영도 폭격을 맞아 쓰러졌고 두 사람은 결국 힘없이 눈을 감고 말아 사망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이후 송중기와 서대영(진구 분)는 작전지에서 전사한 것으로 밝혀졌고, 소식을 접한 강모연(송혜교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는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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