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농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소일거리 없이 노후생활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소규모 집단 경작지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더불어 규칙적인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며 사회활동에 참여를 한다는 점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 서구, 『2016년 실버농장』개장[1]
이러한 큰 호응으로 올해 실버농장 참여자 95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천607㎡규모의 실버농장은 앞으로 95명의 참여자가 각자 배당받은 부지에서 11월까지 무상으로 경작활동을 하게 되며, 참여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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