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더불어 민주당 충남도당 "정부와 여당에게 무거운 회초리" 논평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더불어 민주당 충남도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차갑고 무서운 민심의 밑바닥을 보여준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더불어어 민주당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결과는 "세월호 참사, 메르스 대응,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일 위안부 협상, 경제지표 악화, 새누리당 공천 학살 등 정부와 여당에 쌓였던 민심의 분노가 한꺼번에 표출 됐으며,  정부와 여당에게 면죄부 대신 무거운 회초리를 들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충남에서 전체적으로 승리하지 못했지만 11석 가운데 과반에 육박하는 의석을 얻었고, 석패한 지역이 다수 있다는 점에서 충남도민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애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며 당선된 후보들이 도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이 꼭 실천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으로 충남도민과 더불어 더 가까이, 더 겸손해가며 안희정 도지사와 함께 우리 당의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타 당과도 힘을 합쳐 충청권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독선보다는 소통에, 가진 자보다는 약한 자에게, 특혜보다는 공정에 힘을 쏟는 20대 국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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