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인 중심 영농현장 맞춤형 지도사업 추진

  • - 농업인과 함께 행복한 동행, 감동의 농촌지도사업 추진

▲영농현장 맞춤형 지도사업 장면[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농업인과 현장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영농현장중심 농업기술보급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 농업행정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주고자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소에 영농119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마을봉사의 날, 전 직원 일제출장의 날을 정해 현장 영농교육 및 상담을 하는 등 구석구석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준비를 위한 농가 맞춤형 종합상담반은 철저한 볍씨소독으로 키다리병 예방, 고추·고구마 육묘관리 요령, 마늘 웃거름주기, 봄 가뭄 대책, 과수 전지전정 등 비배관리, 가축질병예방 등 영농현장 핵심교육과 함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남양면 용두리 한 농업인은 “볍씨 최아은행, 유용 미생물 공급, 농기계 임대사업, 육묘장, 현장을 바로 방문하는 영농119 등 초보 농민은 물론 고령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현장을 찾아가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현장 지도활동으로 농업경쟁력을 제고해 청양군 부자농촌 만들기 운동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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