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던 그레이스, PGA 투어 우승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59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이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우승 상금은 106만2천 달러(약 12억원)다.

이 대회에 출전한 김민휘(24)는 4언더파 280타로 브라이스 몰더,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으며 김시우(21·CJ)는 2언더파 282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노승열(25)은 공동 51위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