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단시티는 그동안 투자매력이 없는 개발과 토지이용계획. 각종 부조리와 나쁜 관행등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개발사업을 완전히 환골탈태하는 방향으로 수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여 토지주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미단시티의 재도약을 위해 나선 것이다.
미단시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 성균관대학교 미래도시융합공학과 김수삼 석좌교수(전 한양대부총장), SM엔터테인먼트 이영락 공간개발사업부 실장, 상명대학교 관광서비스경영학과 강형철 교수 등 저명한 강사진이 미단시티의 창조적 발전을 위해 임직원-토지주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단시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워크숍 개최[1]
주요 강의내용은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는 도시개발에 필요한 “Big design" 개념을 강조하였고 이후에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이영락 실장은 대한민국의 한류와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창조 컨텐츠 개발과 SM이 앞으로 지향하는 사업 가치를 강조하였고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교수는 미단시티의 강점을 살린 다른 개발 사업지와 차별화된 도시 건설을 강조 하였고, 강형철 상명대 교수는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의 올바른 개발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미단시티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미단시티개발(주) 박관민 대표이사는 “미단시티는 지난 10년간의 부조리와 안좋은 관행을 털고 특색 없고 현실성 없는 보여주기식의 계획이 아닌 미단시티가 살아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앞으로 예정된 비전선포식 개최를 통해 공식적인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의 고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지주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임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미단人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하였다.
미단시티 워크숍에 참석한 투자자와 전문가들은 “박관민대표는 부동산개발에만 38년을 해온 최고 전문가이고 어려운 사업이나 큰 프로젝트들을 성공시킨 베테랑이다. 믿고 밀어주면 미단시티 정도는 가볍게 성공시킬 사람이다. 토지주들과 함께 워크숍을 하는 것은 국내 유일무이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례였던 것 같다. 미단시티는 앞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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