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초 여성 부단체장…이지영 익산부시장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여성 부단체장이 탄생했다. 전북도는 19일 익산시 부시장에 이지영 전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지영 익산부시장


신임 이 부시장은 순창출신으로 197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977년 전남 담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임실군을 거쳐 1997년 전북도 본청으로 전입한 이래 여성정책계장과 문화예술과장, 사회복지과장, 대외협력국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전북연구원에 파견돼 여성정책연구소장을 맡았다.  

이 부시장은 전주여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한웅재 전 익산 부시장은 전북도 본청으로 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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