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ASAC아침음악살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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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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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적 음악 공연인 ‘ASAC아침음악살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26·27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기존 다양한 음악 장르들을 쉽게 즐길 수 있었던 소극장 공연의 틀에서 올해는 정통 클래식 음악회로 거듭나고자 품격에 맞는 출연진과 프로그램으로 보다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현의 여행> 이라는 테마와 함께 국내‧외를 대표하는 정상급 현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예고하며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다.
4월, 첫 공연에는 최근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과 독일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한 최정상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함께 한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젊은 아티스트로써의 강렬하고 힘 있는 선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음악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석렬의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의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에게 풍성함을 더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ASAC아침음악살롱은 안산 지역에서 활발한 문화 활동으로 주목 받는 ‘안산중앙신협’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후원한다.

안산중앙신협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이번 아침음악살롱의 4회차 공연에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 진정한 의미의 문화나눔을 실현하고자 한다.

국내 최고의 호텔관광특성화 학교인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독보적인 커피와 제과제빵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마치고 재학생들이 직접 공연 종료에 맞춰 관객들에게 커피와 빵을 제공한다.

이처럼 알찬 공연과 풍성한 구성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침음악살롱은 4월 첫 공연에 이어 6월, 8월, 10월 총 4차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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