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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우·예종 사장)는 부산항 신항의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각 다른 한전 변전소로부터 전력을 수전하기 위한 이중화 공사를 완료, 20일 자정을 기해 전력 공급 선로 전환을 위해 약 1시간 동안 정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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