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과호흡증후군’으로 휴식을 취했던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활동에 복귀한다.
20일 오후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승희의 상태가 많이 회복됐다. 21일 ‘엠카운트다운’부터는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승희의 건강은 향후 소속사에서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승희는 지난 16일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를 마친 후 호흡곤란 및 복통을 호소하며 실신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당시 검사 결과 ‘과호흡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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