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tvN go ‘신서유기2’의 ‘쮸빠찌에’ 로 유쾌한 웃음 예고

[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신서유기2’의 ‘쮸빠찌에’(저팔계)로 돌아왔다.

지난 19일 오전 강호동이 출연한 tvN go ‘신서유기2’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호동은 이번 ‘신서유기2’를 통해 옛날사람과 엉뚱 발랄한 ‘쮸빠찌에’를 오가며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활약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호동은 중국으로 떠나기 전 인천 을왕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새 멤버인 배우 안재현에게 초면부터 호구조사를 시작해 ‘옛날 사람’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남부터 투덕거리는 친근한 모습으로 앞으로 남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이날 강호동은 ‘지구의 모든 인류가 강호동과 같은 수준이라면 어디까지 발전했을까’라고 엉뚱한 상상을 털어놓기도 하며, 손오공을 뽑는 자리에서 꿋꿋하게 본인은 저팔계 라고 우기는 등 유쾌한 ‘쮸빠찌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시즌보다 유창해 진 중국어 실력으로 맏형의 듬직한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아는 단어가 동이 나자 버스를 뜻하는 ‘꽁꽁지처’만을 연발해 보는 이들에게 폭소케 했다.

아울러 강호동은 지하철로 이동하던 중 중국 현지인들과의 뜻밖의 팬미팅에서 자신의 팬에게 성심을 다해 팬서비스를 해 주는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훈훈한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tvN go ‘신서유기2’는 온라인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TV판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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