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로 전라선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 구간의 운행이 상·하행선 모두 전면 중단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복구를 마칠 때까지 이 구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승객을 이송할 예정"이라며 "파손된 선로와 열차 정비에 최대 20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밤까지 이 구간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역 인근에서 운행하던 무궁화호 하행선 열차가 탈선해 기관사 양모(53)씨가 숨지고 승객 등 8명이 부상돼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관련기사여수 무궁화호 탈선으로 1명 사망·8명 부상 #운행 #전라선 #코레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