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식스틴' 이후 전소미 못 봐, 방송국에서 만나길"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엠넷 '식스틴'에 함께 출연했던 전소미에 대해 언급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페이지 투' 쇼케이스에서 ''식스틴'에서 탈락한 전소미가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 활동 시기가 겹치는데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채영은 "소미가 우리 멤버들과 다함께 '식스틴'이란 프로그램을 했기 때문에 워낙 친하다"며 "데뷔한다고 했을 때,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했다고 했을 때 모두 기뻐했고 축하해 줬다. 아직도 서로 연락도 많이 하고 응원하고 '보자'고 '보고 싶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멤버 정연은 "'식스틴' 이후에 소미를 못 만났다. 이번에 방송국에서 보자고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페이지 투'는 트와이스 특유의 '컬러 팝'을 기반으로한 타이틀 곡 '치얼 업'을 비롯해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트와이스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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