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총선 당선인 워크숍…비대위 구성 논의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치고 얼굴을 만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이 26일 4·13 총선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원유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4·13 총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다선인 서청원 당선인(8선)과 지역구와 비례대표 최연소 초선인 김성원·신보라 당선인이 인사말을 한다.

이어 당선인 토론에서는 총선 패배에 따른 당 재건 및 쇄신 작업을 주도할 비상위 구성 및 차기 원내대표 선출 등을 놓고 갑론을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새누리당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관위원장에 4선 당선인인 신상진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

마지막 순서에서 새누리당은 당선인 122명 전원의 명의로 20대 국회 성실한 의정활동에 대한 약속과 함께 변화와 쇄신에 대한 각오를 밝히는 ‘반성 결의문’을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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