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가맨’ 윤현준 CP가 슈가맨 섭외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윤현준 CP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윤현준 CP는 “매 회 특집이다. 어쩔 때 기준이 두 개다”라며 “한 쪽은 댄스고 한 쪽은 발라드로 갈 때도 있다. 서로 다른 장르의 노래를 듣고 싶어 하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윤 CP는 “한 명은 90년대 한 명은 2000년대 노래로 하려고 한다. 최대한 한 쪽에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현준 CP가 연출을 맡은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유재석과 유희열을 필두로 김이나 산다라박이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2049 타겟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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